드디어 블로그 첫 걸음..!

코딩,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그래밍...

비전공자인데다가 아직 기초적인 언어와 기본적인 알고리즘 공부를 하고 있어,
내가 지금 정확히 무엇을 하고있는지도 모르고 이것저것 닥치는대로 해나가고 있다.
남들보다 부족하기 때문에 더 열심히 많이 하려고는 하지만,
효율적인 것은 둘째 치고 맞는 길로 가는지,
아니 내가 방금 지나온 길을 잊지는 않았는지부터 점검해야 할 판이다.

가장 흐린 잉크라도 가장 강한 기억보다 오래 남아있다는 말이
내가 당장에 블로그를 시작한 계기가 되었다.

본업에 하루 대부분을 쓰는 데다가 남은 시간에 코딩, 알고리즘 공부할 시간도 많이 부족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로그를 시작하여 내가 하는 것들을 기록해야겠다는 다짐을
이 블로그의 첫 글로 남겨본다.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글 쓰는 실력도 늘어나길 기대해 보면서..

글로 써볼 것:

1. 블로그 생성부터 커스터마이징 과정. 현재는 티스토리로 시작했지만, 현재 공부하고 있는 Django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 Wordpress를 개인용 NAS 서버에 올려 배포해보고 싶다.
2. 현재 공부중인 백준 알고리즘 문제 중 스스로 고민을 많이 했거나 매우 어려워서 정리가 필요한 문제를 복습 겸 설명하고 소개하기.
3. 혼자 재밌어서 진행중인 Django를 이용한 웹디자인 진행 상황.

이 결심이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너무 조급하지 않게 글을 써나가봐야겠다.